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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회고

v0 활용, 화면 명세서 작성, 깃허브 이슈 관리를 시도하며 배운 점들을 정리했다.

12월 중순에 쓰는 회고. 매일 주간회고 쓰는 것도 잊는다. 잊는건지 하기싫어서 하지 않는건지.. 10월은 통으로 날렸다 10월말에 시작한 프로젝트는 다음 달 끝날예정이다

v0

최근 v0를 실무에서 퍼블리싱용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v0 의도는 바이브코딩으로 웹사이트를 제작하려고 만든 서비스이지만, 디자이너가 없는 우리 회사에서는 프로토타입으로 정말 효율적인 도구로 사용하고 있고 SI성격이 큰 프로젝트에서 활약을 해줬다.

가장 큰 장점은 프롬프트로 만들어진 코드를 배포된 사이트로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것! 그래서 그런지, 부장님께서는 고객사와 소통을 할 때 굉장히 편하셨다고 한다. 생각지도 못한 장점이었다.

또한 소스코드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프론트입장에서는 비용을 확실히 줄일수 있었다.

화면 명세서를 작성해보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개발 시작 전, 노션을 활용해 각 화면에 대한 명세서를 작성해보았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훌륭한 판단이었던 것 같다. 명세서를 작성하면서 기획쪽에 대한 문의를 굉장히 많이 했었고, 엣지케이스에 대한것도 생각하게 되어서 초기에 개발하면서 나왔을 문제점들을 미리 잡을 수 있었다.

명세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팀원과 함께 템플릿을 여러번 변경하면서 작성했다. 한가지 알게 된 거라면 삐까번쩍하고 멋진 템플릿보다는 간결하고 읽기 쉬운 명세서가 좋다고 생각하여 처음 생각한 템플릿 보다 양식이 많이 줄었다. 생각보다 명세서를 작성하는데 피로도가 컸다.

깃허브 이슈관리

깃허브에 있는 서비스중 projects를 사용하려고 한 목적은 개발자의 진행상황과, 효율적인 이슈관리였다. 두번째는 내가 편하다. 이슈에 대한 브랜치를 만들고, pr을 올려서 이슈가 closes가 되면 qa/기획쪽에서 확인만 하면 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글 시트에서 수동으로 완료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리고 slack과의 연동을 통해 앞서말한 것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알림을 활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건 잘 되지 않았다. 첫번째 원인은 모두가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사실 깃허브 프로젝트를 열심히 사용하는건 프론트개발자 3명이서만 사용하고, 나머지 분들은 사실 사용하지 않았다.. 두번째는 시트가 더 편하다! 시트가 한 행으로 한번에 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로 구글 시트에 스크립트를 추가하여 깃허브에 연동이 되도록 하였는데 그래도 사실 저조했다.. 아마 프로젝트 특성상 빠르게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칸반으로 관리를 하는게 오히려 비효율적이었나보다.

이건 숙제다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야지

QA

아무래도 실제 데이터로 안정화가 덜 된 상태에서 테스트를 하면, 다음 단계로 진행을 해야하는데, 프로세스 상 중간에 문제가 생겨버리면 다음 단계로 진행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는데에도 시간이 밀리고 밀려서… 주말에 출근했다.

데이터가 준비되지 않았을 때를 대비해 Mocking 서버를 먼저 구축하거나, 테스트 시나리오의 의존성을 분리하는 등 팀 차원에서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마치며

마지막으로 내가 담당하기로 한 페이지를 끝으로 프로젝트는 12월에 끝이난다! 잘 마무리를 하고 내년엔 회사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학습을 틈틈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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